강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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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추천(닭강정,회)/ 강릉 혼자 여행여행 일기/국내여행 정보 2020. 5. 14. 22:26
강릉 중앙시장에 생각보다 먹을게 없다. 그래도 닭강정이랑 회는 포장해가서 숙소에서 먹고 싶었기에 그리고 늦게까지 해서 베니 닭강정을 방문! 베니가 젤 낫다고 해서 왔는데 후회 없다. 혼자 여행이니 반마리 했는데도 생각보다 많고, 주문 받자마자 조리해주셔서 포장한다음 2-3시간 지난 뒤에 먹었는데도 꿀맛! 평일 저녁이라 한 10분 정도 줄서서 기다렸는데 주말엔 .. 엄청 기다려야하지 않을까? 베니 닭 강정을 사고 이제 회를 사러 갔다! 회는 중앙시장 지하 B1에서 사는게 해변에서 사는 것보다 훨 싸다고 해서 폭풍 검색 한 후 '안인횟집'이 잘해주신다고 해서 거기서 구매! 아줌마가 친절하셨지만, 곧곧에 붙여 있는 계좌이체 현금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문구 굉장히 거슬리고 신경쓰이는데 그냥 카드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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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혼자 여행 맛집 추천, 초당 할머니 순두부여행 일기/국내여행 정보 2020. 5. 11. 20:51
모두가 동화가든 짬순을 먹으러 간다! 물론 나도 가려 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늦잠 자고 체크아웃하고 바다 한번 보고 동화가든에 뚜벅이로 도착하니 11시 30분 평일 (목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 옆옆집인 초당 할머니 순두부에 갔다. 수요미식회에 방영 됐다고 나와 있어서 그냥 들어가기로~! 무엇 보다 공간이 넓고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완전 만석은 아니라 (회전율이 좋아보였음) 혼자 먹는 분들도 몇 분 계셔서 안심하고 들어갔다. 메뉴 판은 찍지 못했지만 그냥 하얀 순두부 백반이 9,000원 얼큰이 10,000원 이다.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있는데 은근 순두부 양이 많아서 .. 리필은 못하고 배터지게 다 먹었다. 순두부도 보통이상이긴 했지만 무엇보다 공기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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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신상카페 페로몬 Pheromone카페투어/강릉 2020. 5. 9. 19:19
강릉 여행하면 처음 떠오르는 몇가지 중 하나는 바로 안목 '카페거리' 일 것이다. 하지만 수 많은 인파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카페와 커피의 퀄리티에 실망하신 분이 많을 것이다. 특히나 '갬성' 카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강릉은 갬성 불모지나 다름 없다. 이 감성 불모지인 강릉에 단비 같은 존재가 상륙했으니 바로 '페로몬' 이다. 위치는 해변가 카페거리는 아니지만 맛있는 음료, 커피, 브런치가 먹고 싶다면 자연과 함께 훌륭한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페로몬은 이름에서도 알 수있다시피 곤충이 분비ㆍ방출하여 동류(同類)에게 어떤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인 페로몬을 모티브로 개미와 개미의 색인 검은색을 테마로 곧곧에 인테리어를 신경 썼다. 카운터에는 먹음직스러운 사장님이 직접 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