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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추천(닭강정,회)/ 강릉 혼자 여행여행 일기/국내여행 정보 2020. 5. 14. 22:26
강릉 중앙시장에 생각보다 먹을게 없다. 그래도 닭강정이랑 회는 포장해가서 숙소에서 먹고 싶었기에 그리고 늦게까지 해서 베니 닭강정을 방문! 베니가 젤 낫다고 해서 왔는데 후회 없다. 혼자 여행이니 반마리 했는데도 생각보다 많고, 주문 받자마자 조리해주셔서 포장한다음 2-3시간 지난 뒤에 먹었는데도 꿀맛! 평일 저녁이라 한 10분 정도 줄서서 기다렸는데 주말엔 .. 엄청 기다려야하지 않을까? 베니 닭 강정을 사고 이제 회를 사러 갔다! 회는 중앙시장 지하 B1에서 사는게 해변에서 사는 것보다 훨 싸다고 해서 폭풍 검색 한 후 '안인횟집'이 잘해주신다고 해서 거기서 구매! 아줌마가 친절하셨지만, 곧곧에 붙여 있는 계좌이체 현금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문구 굉장히 거슬리고 신경쓰이는데 그냥 카드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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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후기맛집탐방/서울 2020. 5. 13. 21:56
네! 저의 한국 최애 버거 '크라이치즈버거' 가 상암 DMC에도 상륙했습니다! 처음에 사장님이 부천역 근처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2호점은 저의 모교인 가톨릭대가 위치한 역곡에 있어서 학교 다닐 때 정말 일주일에 한 번은 먹었습니다. 크라이치즈 버거는 미국의 인앤아웃버거와 정말 비슷하게 잘 만든 가성비갑 햄버거에요. 정말 크라이치즈버거 (이하 크치)를 먹다가 LA가서 IN n Out 먹으니까 감동이 없더라구요 너무 맛이 비슷해서! 그만큼 잘 벤치마킹한 크치고 저는 주로 더블치즈버거 세트에 애니멀 스타일로 먹습니다. 애니멀 스타일은 메뉴에 안나와 있고, 따로 요청하셔야 해요! 피클이랑 구운양파가 들어가서 더 맛있습니다. (무료) 저는 크치에 가면 항상 체리 원액에 사이다를 타서 먹습니다. 벽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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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카페(안국역), 그린마일커피 후기카페투어/서울 2020. 5. 12. 21:38
황금 연휴에 방문함 그린마일커피 사실 경복궁 쪽 카페 하나랑 '호야드'라는 갤러리 카페에 방문하려고 먼저 갔지만, 처음 간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았고 호야드는 언제 운영을 중단했는지.. ㅠㅠ 진짜 이 날 땡볕에 카페 찾으려고 10,000보 걸었다. 결국 예전부터 가려했었던 그린마일커피에 갔는데 다행이도 3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신기했던 시스템이 1층에서 먼저 주문을 한 후, 올라갈 때 핸드폰으로 CCTV 화면을 보여주시면서 이 자리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심! 신기했다. 그리고 나무로 된 번호표를 저기 틈 사이에 껴놓으면 위에 자리로 시킨 메뉴들을 가져다 주심! 내 번호는 031이었는데 내가 경기도민인 줄 어떻게 아셨지? 앉을 수 있는 자리는 2층 뿐이고 생각보다 좁으면서도 넓다? 솔직히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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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혼자 여행 맛집 추천, 초당 할머니 순두부여행 일기/국내여행 정보 2020. 5. 11. 20:51
모두가 동화가든 짬순을 먹으러 간다! 물론 나도 가려 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늦잠 자고 체크아웃하고 바다 한번 보고 동화가든에 뚜벅이로 도착하니 11시 30분 평일 (목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 옆옆집인 초당 할머니 순두부에 갔다. 수요미식회에 방영 됐다고 나와 있어서 그냥 들어가기로~! 무엇 보다 공간이 넓고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완전 만석은 아니라 (회전율이 좋아보였음) 혼자 먹는 분들도 몇 분 계셔서 안심하고 들어갔다. 메뉴 판은 찍지 못했지만 그냥 하얀 순두부 백반이 9,000원 얼큰이 10,000원 이다.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있는데 은근 순두부 양이 많아서 .. 리필은 못하고 배터지게 다 먹었다. 순두부도 보통이상이긴 했지만 무엇보다 공기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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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기어때 경포점, 강릉 혼자여행 가성비 숙소 후기여행 일기/국내여행 정보 2020. 5. 10. 20:44
바다를 보고 싶어서 당일날 즉석 예약한 숙소 호텔여기어때 경포점 오션뷰가 있는 곳은 아니고 호텔이라고 써있지만 모텔 체인인 여기어때에서 관리해서 깔끔하다. 그리고 평일 비수기에 가다보니 저렴해서 선택한 여기어때 경포점 아고다 캐시가 6월에 소멸돼서 이것도 사용할 겸 방문! 1박에 33,000원 주고 잤다. 경포 해변에서 정말 걸어서 2분이면 도착 말이 2분이지 입구 나가면 바로 해변이다 거의.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예약했는데 디럭스로 업글해주셨다고 하셨다. 근데 뭐.. 별차이 없는 것 같긴함 남자 혼자 자기엔 딱 좋은 침대 사이즈 ! 침대 시트 교체라고 써있는 안냇말과 청소 아주머니의 성함이 적혀있다. 저 쓰레기는 ..저의 영수증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이쁘고 무난함 딱 괜찮은 모텔 급! 문 열면 바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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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신상카페 페로몬 Pheromone카페투어/강릉 2020. 5. 9. 19:19
강릉 여행하면 처음 떠오르는 몇가지 중 하나는 바로 안목 '카페거리' 일 것이다. 하지만 수 많은 인파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카페와 커피의 퀄리티에 실망하신 분이 많을 것이다. 특히나 '갬성' 카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강릉은 갬성 불모지나 다름 없다. 이 감성 불모지인 강릉에 단비 같은 존재가 상륙했으니 바로 '페로몬' 이다. 위치는 해변가 카페거리는 아니지만 맛있는 음료, 커피, 브런치가 먹고 싶다면 자연과 함께 훌륭한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페로몬은 이름에서도 알 수있다시피 곤충이 분비ㆍ방출하여 동류(同類)에게 어떤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인 페로몬을 모티브로 개미와 개미의 색인 검은색을 테마로 곧곧에 인테리어를 신경 썼다. 카운터에는 먹음직스러운 사장님이 직접 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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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리얼 후기 ::: 6만원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타기 (인천-상해 OZ 361 편)여행 일기/해외여행 정보 2020. 2. 18. 23:37
안녕하세요 생긴지 얼마 안된 아시아나의 부가서비스 중 하나인 아시아나 업그레이드 스탠바이에 대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됬다 보니 후기가 정말 하나도 없는것을 보고 당장 내가 먼저 써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써봅니다~! 우선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는 이렇게 기존에 비즈니스 좌석이 남으면 랜덤(이라 쓰고 마일리지나 회원등급 높은 순)으로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해주었는데 아예 돈을 받고 탑승 전 미리 비즈니스 좌석에 대기를 걸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국 출발 기준으로 일본 중국 동북아는 6만원에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2시간을 비행하지만 언제 비즈니스를 타보겠냐..하며 당장 스탠바이를 걸어버렸죠 동,서남아는 12만원 미국 유럽 시드니는 45만원 입니다. 모두 편도 기준! 자기가 스탠바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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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잡을 이용해 인턴 및 신입 구직하기취준 일기/외국계 취업 2020. 2. 15. 22:14
오늘은 구인구직을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했던 피플앤잡에 대해 저만의 사용법(?)을 간략하게 공유하려 합니다.피플앤잡이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일단 다른 타 사이트에 비해 직관성이 좀 떨어지는 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최근에 큐레이션 탭을 만드는 등 피플앤잡 이사님이 계속 노력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게 뭔 사이트인가..?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제가 피플앤잡을 알게 된 거는 아마 2-3년전 대학교 3학년 때 외국계 취업특강을 들으면서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이미지 중심보다 텍스트가 다다닥 많이 나와서 조금 응? 할 수 도 있지만 적응되면 이만큼 도움이 되는 사이트도 없으니 구직자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하루종일 들락 날락 하셔야 할 겁니다. 채용공고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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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인턴] 지반토스 면접 후기취준 일기/면접 후기 2020. 2. 11. 11:57
2015년 지멘스 보청기 사업부를 인수한 지반토스는 전 세계 보청기 4대 중 1대가 그룹의 제품을 정도로 120개 이상의 국가에 혁신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별로 좋았던 기억은 아니었던 지반토스 면접 후기 입니다. 우선 고양시 경의선라인에 사는 저로서는 용산에 위치한 기업이라 기분 좋게 갔습니다. 예전에 구내식당을 이용하려고 갔던 곳이랑 같은 건물이더라구요. 건물 한층의 일부분만 쓰는 정도의 크지 않은 규모였습니다. 세일즈 어드민이었고 JD를 보면 뭐 엄청나게 하는게 많아 보이는데 그냥 영업관리 정도 되겠네요. 아마 잡다한 일들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엑셀작업이 많나 봅니다. 질문 중에 엑셀도 어느정도 하냐고 물었으니까요. 아 그리고 파견 계약직이었습니다. 독일계 보청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