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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인턴] 존슨앤존슨 (Johnson&Johnson) 면접 후기취준 일기/면접 후기 2019. 12. 21. 13:24
하루에 두탕을 뛴 날이었습니다.
공덕에서 DHL 면접 오전에 보고 오후에 용산으로 넘어가서 점심먹고 스벅에 있다가
LS 타워에 위치한 존슨앤존슨 비젼 (아큐브를 파는 존슨앤존슨 자(?)회사 입니다.) Sales planning 인턴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시간이 대략 3시간정도 남았었기 때문에 용산 아이파크몰 캘리포니아키친에 가서 런치메뉴를 먹었습니다.
(%꿀팁 캘리포니아피자키친 LG 유플러스 카드할인 20% 가능 but 점심메뉴는 불가능)
그리고 스벅을 찾아 방황... 코드를 꼽을 수 있는 자리
하지만 용산 점심의 스벅은 직장인들이 점령했기 때문에
무려 세군데나 돌아다니며 자리를 겨우 찾았다.
사실 다른 카페 가면 되는데.. 뭔가 스벅이 마음의 안식처
스벅이 망하지 않고 사람이 매일 북적이는 이유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옆에 있는 LS타워
겉으로 보기보다 내부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존슨앤존슨은 22-28층까지 쓰고 있었고
면접은 맨 위 28층에서 보았다.
면접 후기는 제가 모 카페에 올린 글로 대체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겨울방학, 여름방학에 뽑는 채용연계형 인턴 개념이 아닌 체험형 인턴입니다.)
------------------------------------------------후기------------------------------------------------
밑에 글을 올린 D사의 면접을 보고 오후에 인턴 면접을 보기 위해 넘어갔습니다.
해당 건물 맨 위층에 회의실, 리셉션 등 공간이 있는 곳에서 대기 하였고, 다른 지원자 분과 함께 들어 갔습니다.
앞에 면접 보신분들 두분 있었고, 총 면접은 7분 보는건데 서류는 100명 넘게 제출하였다고 하네요.
7명 중에서도 한 명 뽑아야 하는 거라 괴로우시다고.. Sales manager 한 분께서 면접을 진행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JD에 대한 업무 이해, 아직 학생 신분이다 보니 경험을 토대로 한 자신의 강점,단점, 해당 제품에 대한
지식등 다른 면접과 비슷한 질문들로 진행됐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최대한 모든 지원자와 동일한 질문을 통해 선발하려고 노력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진정성(?) 있는 면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지원자가 100명이 넘었음에도 서류 통과한 것에 감사했던 경험이었다.
이제와서 보면 너무 세일즈 플래닝이기 때문에 꼼꼼한 면과 분석능력을 더 어필했어야 했는데
열정과 세일즈에 대한 관심만 너무 어필하지 않았나 싶다.
이 때 거의 면접을 7번 이상 봤던 것 같은데 면접을 봐도 봐도 안느는 느낌?
초반에는 몇 번 보니까 면접이 느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장기전이 되어서 기운도 없고 사람도 잘 안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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