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계인턴] DHL 코리아 인재채용팀 면접 후기취준 일기/면접 후기 2020. 2. 1. 20:41
인턴은 아니고 산휴대체로 계약직 대략 10개월 일하는 포지션이었습니다.
일단 경의중앙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공덕이라 매우 좋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이건 당시에 올라왔던 업무 내용/ JD (job description) 입니다.
그 때에는 HR 직무에 올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현재 더 좋은 기업에 있으니 그냥 소소했던 취준의 추억속으로 ..
웃긴게.. 빌딩을 잘못 찾아서 옆 빌딩에 들어갔는데
다우데이타가 입주해있는 건물이라.. 거기 직원분들이랑 엘베에서 농담하면서.. 우리 회사 침입자 생길뻔했네 그러고
다시 후다닥 나와서 면접 보러갔던 후기 입니다.
면접 시간은 11시반 쯤이었는데 아직 앞에 분이 면접 진행 중이라 10분정도 더 기다렸습니다.
인재채용 담당자 한 분과 HR 총괄? 한 분 이렇게 면접 진행했습니다.
여태껏 면접 중에서도 가장 캐쥬얼(?)한 면접이었고,
자기소개도 없이 그냥 이력서 1부터 보면서 사는곳, 형제 여부, 부모님 직업 등등 전형적인 한국식(?) 면접을 처음 봤네요.
크게 어려운 질문 없었고 정말 거의 잡담하고 온 느낌?
면접 보고 난 뒤 다음 주 초에 연락 주신다고 했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확인하니 다시 공고가 올라와 있어서
메일로 문의 드렸더니 어제 오후 6 시쯤 불합격 통보 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전 조랑 오후에도 보신 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마 다 맘에 안드셨는지 그 날에 본 사람은 다 탈락한 것 같았고 다시 공고 올린 거로 보여집니다.
가장 어이 없던건 그 날 면접본 사람은 아마 다 떨어졌다는거..
그리고 맘에 안들었는지 공고 다시 올림....ㅋ
이제는 죽어도 HR은 안쓰겠노라 다짐 했던 마지막 면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취준 일기 > 면접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계 인턴] 인피니언 코리아 면접 후기 (2) 2020.02.08 [외국계 인턴] 에이스아메리칸손해보험(CHUBB) HR (payroll)인턴 면접 후기 (1) 2020.02.03 [외국계 인턴] 클룩(Klook) 면접 후기 (1) 2020.02.02 [외국계 인턴] 존슨앤존슨 (Johnson&Johnson) 면접 후기 (1) 2019.12.21 [외국계 인턴] 랄프로렌코리아 HR Assistant 면접 후기 (0) 2019.12.21